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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tblue.bp] 민주주의 초석인 표현의 자유와 가짜뉴스 논쟁 new
박기태 한국정경문화연구원장 조국(祖國) 건 청문회인지 조국(曺國)을 건 청문회인지 분간하기 혼란스러운 법무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천신만고 끝에 끝이 나고 대통령은 자신의 인사권에 의거 법무장관을 임명했다. 필자는 이 혼란의 와중에서 극단적으로 대립한 가짜뉴스 논쟁에 대한 우려와 위험성을 짚어보려고 한다. 표현의 자유는 자유민주주의의 버팀목이다. 그..
지리산2019-09-162
[montblue.bp] 황홀한 축제는 끝나고 험난한 평화공존으로 가는 길이
황홀한 축제는 끝나고 험난한 평화공존으로 가는 길이박기태(한국정경문화연구원장) 은빛 빙판 위의 뜨거운 열엿새 동안의 축제가 끝났다. 두 번의 눈물을 삼키고서야 벼르고 별러 얻은 평창 동계축제는 동계올림픽의 역사를 새로이 빛 낸 멋진 한 마당이었다. 갖가지 걱정과 근심을 한방에 날려버리고 풍성한 기록을 세우고, 빙설을 무색케 하는 훈담을 남긴 우정과 인류..
지리산2019-08-3012
[montblue.bp] 혼돈의 사법부, 대한민국 민주주의 마지막 보루가 흔들린다
혼돈의 사법부, 대한민국 민주주의 마지막 보루가 흔들린다 박기태 (한국정경문화연구원장) 6월의 대지가 서서히 달아오른다. 트럼프 김정은 북미회담에다 6.13지방선거 열기가 더하여 이른 여름인데도 삼복 열기를 방불케 한다. 너도나도 열 받은 탓인지 전 현직 대법원장의 날선 논쟁이 점입가경이다. 새 정권이 들어 선 이후 대법원 수장이 진보성향으로 바뀌면서..
지리산2019-08-3010
[montblue.bp] 현대 여성사의 큰 족적 이희호여사 영면에 들다. [1]
현대 여성사의 큰 족적 이희호여사 영면에 들다. 박기태(한국정경연구원장) 지난 10일 김대중 전 대통령 영부인 이희호여사가 향년 97세로 신촌 세브란스병원 병상에서 영면에 들었다고 전해졌다. 전하는 바에 의하면 병마에 시달리는 고통속에서가 아니라 노환으로 천수를 누리고 의식이 또렸한 가운데 주변의 마지막..
지리산2019-08-3010
[montblue.bp] 헌물로 들어가는 새 정치, 철수생각 어디로 가나
헌물로 들어가는 새 정치, 철수생각 어디로 가나박기태(서울외국어대학원대학교 초빙교수, 정치언론) 3월의 봄바람은 언제나 변화무쌍이다. 매화꽃 진달래꽃 봉오리를 봉긋이 부풀게 하다가도 느닷없이 사정없는 칼바람으로 돌변해 피려던 꽃망울을 얼어붙게도 한다. 올해처럼 영등바람과 겹칠 때면 변덕은 더욱 예측 불가다. 이보다 더 앞을 내다보기 어려운 것이 있다면..
지리산2019-08-3012
[montblue.bp] 해 다르게 변해가는 서글픈 고향의 설 날
해 다르게 변해가는 서글픈 고향의 설 날박기태(한국정경문화연구원장, 정치언론) 입춘이 지나고 언 강이 풀린다는 우수가 머잖아 봄을 기다리는 때인데도 날 선 추위는 물러갈 기미조차 없다. 고향이란 좋을 때도 그립고 하찮을 때도 그리운 곳이다. 그 곳에는 묻어두고 온 추억이 있고, 아직도 식지 않은 정을 담은 이야기가 도란거릴 것만 같은 내 어릴 적 살던 ..
지리산2019-08-308
[montblue.bp] 한중정상회담 이후 동아시아에 새 기운이 보인다
한중정상회담 이후 동아시아에 새 기운이 보인다 박기태(전 경주대 부총장, 정치언론) 장마가 시작되었다는 기상청 예보는 꽤 지났건만 비 오는 날 보다는 불 볕 더위가 연일 누리를 달구고 있다. 마른장마는 가뜩이나 높은 불쾌지수를 더 밀어 올린다. 오르면 좋을 듯한 경제지수는 감감 소식인데 기상마저 이러하니 주위가 뾰족하고 까칠하다. 주중에는 실종된 장맛..
지리산2019-08-308
[montblue.bp] 한국의 진보, 어디로 나아가는가
한국의 진보, 어디로 나아가는가박기태 (전 경주대 부총장. 정치언론) 오월의 산하는 향기롭다. 수목들은 벋쳐오르는 기운을 주체하지 못하여 미쳐 덜 굳어진 가지 끝에 김이 서린다. 밤은 달다. 상서로운 하루하루다. 이래서 오월이 지나가는 것을 안타깝다고 하는가. 시간은 쉼 없이 지나간다. 지나간 시간이 쌓여 역사가 된다. 지나간 시간을 아쉬워하고..
지리산2019-08-3010
[montblue.bp] 한국의 보수 망망대해 한복판서 나침반을 잃다
한국의 보수 망망대해 한복판서 나침반을 잃다박기태(한국정경문화연구원장) 보수의 진정한 가치는 무엇인가. 에드먼드 버크는 보수의 진정한 가치는 지나간 역사와 경험에서 미래의 길을 찾는 것이라고 말했다. 하늘아래 결코 새로운 것은 없다, 인간의 이성과 성찰을 바탕으로 공동체가 힘을 합하여 현재보다 더 나은 미래를 점진적으로 찾아가는 멀고 긴 여정을 포기하..
지리산2019-08-3011
[montblue.bp] 한국성장주역의 퇴장-남덕우 전 총리의 별세에 붙여
한국성장주역의 퇴장-남덕우 전 총리의 별세에 붙여박기태(전 경주대 부총장, 정치언론) ‘산천은 의구하되 인걸은 간 데 없네, 어즈버 태평연월은 언제나 올까.’ 한강의 기적을 일군 주역으로 불린 남덕우 전 국무총리가 향년 89세에 별세 했다. 일세의 재사도 영웅도 세상을 떠나고 이름만 남는다. 남덕우 전 총리는 1924년 경기도 광주에서 태어나 국민대..
지리산2019-08-298
[montblue.bp] 태풍은 지나가도 상처는 남는다
태풍은 지나가도 상처는 남는다박 기 태(전 경주대 부총장, 정치언론) 제16호 태풍 산바가 한반도를 관통하여 동해로 빠져나가고 있다 . 그 이전에도 없기야 했겠나만 1959년 그 유명한 한 많은 사라의 악령은 끈질기게 살아남아 해마다 이맘때면 어김없이 한반도를 찾아오는 태풍의 눈 속에 살아 있다. 가까이는 태풍 매미와 루사의 기억 때문에 태풍 소리만 들어..
지리산2019-08-298
[montblue.bp] 태풍에 쓸려간 한가위 고향인심
태풍에 쓸려간 한가위 고향인심(전 경주대 부총장, 정치언론) 한가위 무렵 고향은 늘 손가락으로 콕 찌르면 청정수가 동이 째로 쏟아져 내려 황금수반에 넘칠 것 같은 푸른 하늘 금빛 들판이 어우러진 한 폭 그림 같은 풍경이었다. 작은 추석날 오후에는 다함께 동네 청소를 끝낸 장정들이 돼지를 잡고 헌 드럼통에 피운 화톳불에 왕소금을 철철 뿌려 굽는 생고기가 익..
지리산2019-08-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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